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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머리카락을 손상 없이 밝게 염색하는 방법

by helpinfo 2025. 2. 16.

밝은 헤어 컬러는 화사한 인상을 주지만, 모발 손상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특히, 탈색을 해야 하는 경우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손상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최소한의 손상으로도 밝고 예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모발 건강을 지키면서 머리카락을 밝게 염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점차-밝아지는-머리색상
점차-밝아지는-머리색상

 

목차

 

 

 

1. 손상 없이 밝게 염색하는 핵심 원칙

머리카락을 밝게 염색하면서도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다음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 서서히 밝히기: 한 번에 강한 탈색을 하면 손상이 크므로, 여러 번에 걸쳐 점진적으로 염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손상 염색약 사용: 아르간 오일, 케라틴 등이 포함된 저자극 염색제를 선택하세요.
  • 두피 보호: 염색 전 두피 보호제를 사용하면 화학 성분으로 인한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염색 후 집중 케어: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세요.

 

2. 탈색 없이 밝게 염색하는 방법

탈색 없이도 밝은 색을 연출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옵션이 있습니다.

1) 높은 톤의 염색제 사용

모발이 원래 짙은 편이라면, 레벨 8~10의 고톤 염색제를 사용하면 탈색 없이도 밝은 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에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복적인 염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자연 친화적인 염색 방법 활용

케모마일 차, 꿀, 계피 등을 활용하면 서서히 모발을 밝힐 수 있습니다.

  • 케모마일 차 헹굼: 샴푸 후 케모마일 차를 헹구면 점진적으로 밝아집니다.
  • 꿀과 계피 마스크: 모발을 밝히면서 영양도 공급하는 자연적인 방법입니다.

 

 

 

3. 탈색 시 손상 최소화하는 방법

탈색이 필요하다면, 아래 방법을 활용하여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1) 올라플렉스(Olaplex) 또는 결합 트리트먼트 사용

올라플렉스 같은 결합 트리트먼트 제품은 모발 결합을 보호하면서 탈색 손상을 줄여줍니다.

2) 단계별 탈색 진행

한 번에 원하는 밝기를 얻으려 하면 손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2~3회에 걸쳐 점진적으로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3) 단백질 케어 필수

탈색 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의 강도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4. 염색 후 컬러 유지 및 관리법

  • 염색 후 48시간 동안 샴푸 피하기: 모발 큐티클이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UV 차단제 사용: 자외선은 염색 모발을 빠르게 변색시키므로, 자외선 차단 헤어스프레이를 사용하세요.
  • 보라색 샴푸 활용: 금발 및 밝은 색의 모발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미지근한 물로 감기: 뜨거운 물은 큐티클을 열어 색이 더 빨리 빠지게 만듭니다.

 

5. 결론

머리카락을 밝게 염색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하려면 점진적으로 밝히는 방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탈색이 필요한 경우에도 트리트먼트와 보호 제품을 함께 사용해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염색 후 꾸준한 관리까지 병행한다면 손상 없이 아름다운 밝은 컬러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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